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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하위 허위 허위

안녕하세요. 어쩌다 보니 여자처차해서 이러이러해서 2018 하반기 삼성전자 S직군 면접후기를 들고왔습니다.

저는 딱 1년 경력의 중고 신입이었기 때문에 중고신입 분들도 참고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삼성 S직군 특징은 인적성 대신 코딩 시험을 보러 가죠

어딘가에 모이면 버스를 태워서 시험 장소로 데려다 줍니다.

뭐 여차저차해서 1문제만 풀면 99퍼센트 다 면접까지는 갑니다.

 

이전의 글도 있지만 저는 아직도 알고리즘을 못하지만 노력의 영역으로 극복이 가능한 부분이 많습니다.

전기전자 친구들이 많이 S직군으로 오는것만 봐도 알 수 있죠.

각설하고 이제 면접 절차를 말씀드리면

 

창의성면접

 

전공 면접

 

임원 면접

 

세가지로 이루어져있으며 보는 순서는 대부분 랜덤입니다.

창의성 면접은 논리적인 창의성이랄까??

대비가 불가능한 문제들이 나오기때문에 대부분 자기 논리를 깔끔하게 표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전공면접은 삼전 면접을 두번이나 봐본 저로써는... 진짜 전방위적으로 나옵니다. 진짜 기억도 안나고 말도안되는 운영체제 문제가 나오기도 하고, 특정한 알고리즘 문제가 나오기도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저는 확실하게 틀린 답을 말했지만(시간복잡도가 n인데 n제곱으로 말하는정도의 틀림) 왜인지? 합격했습니다. 중고신입 분들에겐 예전에 무엇을했나? 왜 오냐? 이런 질문들을 많이 하십니다.

 

임원면접은 왜 이직하냐? 이런 말그대로 인성 면접이 100퍼센트 입니다. 어르신들을 대함에 있어서 어떤 태도로 이야기를 펼쳐나가야 하는지는 꼭 임원면접 관련 영상을 보고 챙기시길 바랍니다.

 

세상엔 여러분보다 뛰어난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신감도 중요하지만 자신감이 자만으로 변하지 않는 선에서 면접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면접 준비 포인트는 전공면접 70퍼센트정도 준비하시고 창의성 10 임원면접 20 정도로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임원 면접때는 긴장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본인도 모르는 본인의 건방진모습? 뭔가 말실수하는 모습? 그런 부분은 진짜 친한 친구들이나 면접 스터디를 통해서 피드백을 받아서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중고 신입 분들은 회사 생활을 해 보셔서 아마 임원면접에 엄청나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텐데요 상대적으로 학부생 분들은 그런게 부족합니다... 꼭 영상같은거 많이 보시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채용 시장이 코로나 등 경제상황에 의해서 너무 안좋습니다. 우리나라 경제 지표가 아주 박살이 나고 있는데요.

기회는 준비된 자의 몫이고, 잘 준비하셔서 좋은 회사에 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럼 SVP와 금 명함을 향해서 정진합시다

 

금명함- 제꺼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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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엔 임원면접에 대해서 풀어보았습니다.


영상과 함께 봐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HqJEjH6ZZQo







저는

신한은행, 삼성전자, AWS, NBP, NCsoft,국민카드, BC카드, 나이스평가정보 등의 기업의 면접을 본 경험이 있으며 이중 몇개의 회사는 합격하고 또 떨어졌습니다. 



면접관 & 어르신의 입장 말고, 여러분과 같은 세대에 면접을 본 사람의 입장에서 한번 서술해보았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바람직한 태도와 질문이므로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영상을 예전보다 자주 자르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제가 면접을 볼 당시 톤과 속도가 딱 저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면



크게 첫번째는 태도,


1. 자만 X

자신감, 패기는 자칫 자만심으로 비춰 질 수 있기때문에 너무 과도한 자신감은 장착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면접을 들어갈 시 부드러운 마음을 가지고 면접에 임하는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면접관을 이기는 대상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또한 면접관은 내가 무조건 무언갈 뽐낸다고 뽑아주지 않습니다.


2. 겸손 O

자만과 반대로 이제 면접자가 지녀야 할 태도는 겸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겸손을 확인하는 질문은 저를 기준으로는 "편입이 어려운데 어떻게 성공했는가?" 이런 질문들을 던지면서

제가 어떻게 대답하는지 보기도 했습니다.(뇌피셜)


대답할때는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운이 좋아서다 라는것을 기억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 말 천천히.

많은 사람들이 짧은 시간안에 자신을 뽐내기위해 평소보다 말이 빨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페이스를 가지고 천천히 내 생각을 정리하며

말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저도 막 빨리빨리 이렇게 진행 했지만, 면접을 많이 보다 보니 상대적으로 차분해져서 제 생각을 정리하고 말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가령 "이런 이런부분은 이런 기술이 적용 될 수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는 질문에는 사실 면접자가 처음 들어보는 질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대비 하셨을 수도 있겠지만요, 그럴때는 ***** "잠시 생각해보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10초 정도 생각 뒤에 대답했습니다. 질문이 끝나자마자 청산유수로 나오는 답은 답이 정해져 있는 질문에만 그렇게 대답했습니다. 또한 잠시 생각해본다고 말하고 지금은 당장 떠오르지 않습니다 ^^ 라는 답변도 해 본적이 있습니다.


아무튼 천천히!!!





크게 두번째는 자주 나오는 질문입니다.


1. 1분자기소개

자주 나오는 질문? 이라기보단 모든 면접에 준비해야 하는 자기소개입니다.

요즘 트렌드는 구구절절 자신의 사연을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간단하게 자신이 이곳에 온 이유를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자기소개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1분을 꽉 채운적은 단 한번도 없으며 길면 40초 짧으면 20초 이내에 자기소개를 끝마쳤습니다.

1분을 모두 써서 빠르게 말한다면 많은 정보를 전달 할 수 있겠지만 정작 면접관들은 뭘 들었는지 의아할 것입니다.



2. 당신을 왜 뽑아야 하는가? (널 왜 뽑지?)

이 말은 다른 지원자들과 비교했을때 지원자가 뛰어난 점이 무엇인가? 를 물어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적 능력이 될 수 있고, 성격적, 체력적 능력이 될 수 도있습니다. 신입 지원이므로 사실 남들보다 더 뛰어난 기술적 분야가 없을 수도있습니다.

그럴 때는 성격, 체력적 능력을 논리적으로 어필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논리적으로 어필이라 함은, 예를들어 체력의 강함을 어필했다면, 마라톤에 대한 이야기를 자소서에 써 놓던지, 수상 경력을 보여준다던지 해서 이러이러해서 저는 다른 지원자들보다 체력이 조금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거가 있어야 하는 거죠. 무작정 저는 체력이 더 좋습니다! 하면 곤란합니다. 


인턴을 바탕으로 한 기술적 장점이 있다면 정말 최고죠. 그래서 사람들이 인턴 인턴 하는겁니다.

하지만 인턴으로 지원할 땐 기술이 많이 없기에 성격과 그 관심 분야에 대한 것을 어필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3. 이 회사에 왜 지원했는가? (여기 오고싶은 이유)

이건 각자의 이유가 있을것이고 저를 예로 들면

처음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거기서부터 시작해서 공부를 했고 그 분야의 최고 기업이..... 이런 느낌으로 시작해서 끝맺었습니다. 




4. 무한 시뮬레이션 ************


-상사의 부당한 지시

-상사와의 갈등

-상사가 무시했을 때

-이전회사와 같은 상황이 온다면 또 퇴사할건가

-지방 발령 가능성이 있는데 어떻게 할 것인가?


위와 같은 질문이 이제 주로 면접시간이 20분이라면 대부분(12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질문중에 정답이 있는것고 있고 없는것도 있습니다.

지방발령 같은경우는 무조건 간다고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회사를 다니다 보면 누군가는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할 때도 있기때문입니다.


부당한 지시 같은경우는 너무 아웃라이어의 대답을 하는것은 옳지 않고. 사람들의 일반 상식선에서 대답을 하는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에 예를 들었는데 극단적으로 저는 인사팀(경찰)에 바로 얘기하겠습니다. 이런 대답은 바로 탈락입니다. 그때 그때 상황을 보고 상식선의 대답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5. 마지막 말

간절함을 살짝 어필하거나, 나의 노력, 나의 관심을 담백하게 어필 (10초 ~ 20초?)하는 전략을 추천합니다.






글은 차근차근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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