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엔 임원면접에 대해서 풀어보았습니다.


영상과 함께 봐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HqJEjH6ZZQo







저는

신한은행, 삼성전자, AWS, NBP, NCsoft,국민카드, BC카드, 나이스평가정보 등의 기업의 면접을 본 경험이 있으며 이중 몇개의 회사는 합격하고 또 떨어졌습니다. 



면접관 & 어르신의 입장 말고, 여러분과 같은 세대에 면접을 본 사람의 입장에서 한번 서술해보았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바람직한 태도와 질문이므로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영상을 예전보다 자주 자르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제가 면접을 볼 당시 톤과 속도가 딱 저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면



크게 첫번째는 태도,


1. 자만 X

자신감, 패기는 자칫 자만심으로 비춰 질 수 있기때문에 너무 과도한 자신감은 장착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면접을 들어갈 시 부드러운 마음을 가지고 면접에 임하는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면접관을 이기는 대상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또한 면접관은 내가 무조건 무언갈 뽐낸다고 뽑아주지 않습니다.


2. 겸손 O

자만과 반대로 이제 면접자가 지녀야 할 태도는 겸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겸손을 확인하는 질문은 저를 기준으로는 "편입이 어려운데 어떻게 성공했는가?" 이런 질문들을 던지면서

제가 어떻게 대답하는지 보기도 했습니다.(뇌피셜)


대답할때는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운이 좋아서다 라는것을 기억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 말 천천히.

많은 사람들이 짧은 시간안에 자신을 뽐내기위해 평소보다 말이 빨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페이스를 가지고 천천히 내 생각을 정리하며

말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저도 막 빨리빨리 이렇게 진행 했지만, 면접을 많이 보다 보니 상대적으로 차분해져서 제 생각을 정리하고 말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가령 "이런 이런부분은 이런 기술이 적용 될 수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는 질문에는 사실 면접자가 처음 들어보는 질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대비 하셨을 수도 있겠지만요, 그럴때는 ***** "잠시 생각해보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10초 정도 생각 뒤에 대답했습니다. 질문이 끝나자마자 청산유수로 나오는 답은 답이 정해져 있는 질문에만 그렇게 대답했습니다. 또한 잠시 생각해본다고 말하고 지금은 당장 떠오르지 않습니다 ^^ 라는 답변도 해 본적이 있습니다.


아무튼 천천히!!!





크게 두번째는 자주 나오는 질문입니다.


1. 1분자기소개

자주 나오는 질문? 이라기보단 모든 면접에 준비해야 하는 자기소개입니다.

요즘 트렌드는 구구절절 자신의 사연을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간단하게 자신이 이곳에 온 이유를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자기소개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1분을 꽉 채운적은 단 한번도 없으며 길면 40초 짧으면 20초 이내에 자기소개를 끝마쳤습니다.

1분을 모두 써서 빠르게 말한다면 많은 정보를 전달 할 수 있겠지만 정작 면접관들은 뭘 들었는지 의아할 것입니다.



2. 당신을 왜 뽑아야 하는가? (널 왜 뽑지?)

이 말은 다른 지원자들과 비교했을때 지원자가 뛰어난 점이 무엇인가? 를 물어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적 능력이 될 수 있고, 성격적, 체력적 능력이 될 수 도있습니다. 신입 지원이므로 사실 남들보다 더 뛰어난 기술적 분야가 없을 수도있습니다.

그럴 때는 성격, 체력적 능력을 논리적으로 어필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논리적으로 어필이라 함은, 예를들어 체력의 강함을 어필했다면, 마라톤에 대한 이야기를 자소서에 써 놓던지, 수상 경력을 보여준다던지 해서 이러이러해서 저는 다른 지원자들보다 체력이 조금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거가 있어야 하는 거죠. 무작정 저는 체력이 더 좋습니다! 하면 곤란합니다. 


인턴을 바탕으로 한 기술적 장점이 있다면 정말 최고죠. 그래서 사람들이 인턴 인턴 하는겁니다.

하지만 인턴으로 지원할 땐 기술이 많이 없기에 성격과 그 관심 분야에 대한 것을 어필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3. 이 회사에 왜 지원했는가? (여기 오고싶은 이유)

이건 각자의 이유가 있을것이고 저를 예로 들면

처음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거기서부터 시작해서 공부를 했고 그 분야의 최고 기업이..... 이런 느낌으로 시작해서 끝맺었습니다. 




4. 무한 시뮬레이션 ************


-상사의 부당한 지시

-상사와의 갈등

-상사가 무시했을 때

-이전회사와 같은 상황이 온다면 또 퇴사할건가

-지방 발령 가능성이 있는데 어떻게 할 것인가?


위와 같은 질문이 이제 주로 면접시간이 20분이라면 대부분(12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질문중에 정답이 있는것고 있고 없는것도 있습니다.

지방발령 같은경우는 무조건 간다고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회사를 다니다 보면 누군가는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할 때도 있기때문입니다.


부당한 지시 같은경우는 너무 아웃라이어의 대답을 하는것은 옳지 않고. 사람들의 일반 상식선에서 대답을 하는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에 예를 들었는데 극단적으로 저는 인사팀(경찰)에 바로 얘기하겠습니다. 이런 대답은 바로 탈락입니다. 그때 그때 상황을 보고 상식선의 대답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5. 마지막 말

간절함을 살짝 어필하거나, 나의 노력, 나의 관심을 담백하게 어필 (10초 ~ 20초?)하는 전략을 추천합니다.






글은 차근차근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