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하는남자

Bank & Credit의 약자입니다.

두번의 IT관련 인턴을 거쳐서 다시 하반기로 돌아왔는데요. 발표도 안났고, 합격하진 않았지만 

차근차근히 2017년 하반기 면접후기부터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면접은 

1. 역량면접

2. 토론면접

3. 가치관면접(독서면접)

으로 진행됩니다.

먼저 1번 역량면접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시스템운영 IT직무여서 역량면접이 진행되는 40분동안 계속해서 전공관련 질문을 두분께 받았습니다.

통상적으로 3(면접관):1(지원자) 인데요 한분이 자리를 비우셨던 것 같습니다.

나왔던 질문으로는

컨텍스트 스위칭이 무엇인지,

OSI 7 Layer에대해서 설명

하이퍼바이저가 무엇인지,

자랑할만한 프로젝트가 무엇인지,

인턴생활동안 뭐했는지,

아무래도 시스템엔지니어링 쪽 직무로 지원을 하다보니 진짜 그쪽에 대한것만 40분동안 질문하셨습니다.

물론 저기서 다 대답하지도 못했구요 ㅋㅋ 기본적인 컨텍스트 스위칭같은것도 파악하지 못하고 갔습니다. 기본에 충실해야되는데 말이죠.

전반적으로 다 보고가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개발쪽은 아마 개발에 관한 질문을 하실것 같고

마케팅이나 글로벌? 이쪽분들은 또 그쪽 나름대로의 질문을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분기? 분계? 해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었다고하는데 이과인 저는 무슨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자 그럼 이제 2번으로 넘어가면 각 조당 4명정도씩 배정이 되어있는데 직무상관없이 토론을 진행하게됩니다.

주제는 누구나 생각할수 있는 포괄적인 주제가 나오구요 준비시간 20분포함 한시간정도 진행하게됩니다.

토론면접은 아시죠, 뭔가 싸워서 이기겠다는 스탠스보단 아하 그러구나~~ 아하 이런 스탠스가 중요합니다(제 뇌피셜)

무난무난하게 진행됩니다.

이후에는 

가치관 면접인데요 도서를 읽고 그에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GRIT이라는 앤절라 덕스윅크? 인가 그 분이 쓰신 책을 읽고 간단하게 면접관님들과 이야기를 하는 시간입니다.

막 역량면접만큼 부담이되는 면접은 아니었습니다. 편하게 생각하시고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기억이 나는게 여기까지밖에 없네요

위의 면접 순서는 짬뽕이 될수도 있습니다. 가치관 면접을 먼저 할수도있고 다른걸 먼저할수도 있고.

면접장소는 남부터미널역 비씨카드 퓨처센터였습니다.

가고싶네요! 비욘드 크레딧 부우자되세요 비씨칼드

훗날 면접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인적성등등 여러가지 올려보겠습니다.

오픈스택이란 무엇인가?? 

아무리 컴퓨터를 전공했어도 사실 전공시간에 운영체제를 들어도 교수님들이 오픈스택이나 가상화에 대해서 깊게 알려주지 않으십니다. 교수님들은 딱 기존에 그 전통적인 무언가를 주로 알려주십니다! 저도 처음 오픈스택을 들었을 때에는 스택 오버플로우 생각도 나면서 오픈소스인가? 자료구조에서 스택이 변한건가!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였습니당.

간단히 하자면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오픈소스 꾸러미] 정도인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게 부족하기에 그냥 저의 시각으로 바라본 오픈스택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더 깊고 전문적인 지식은 구글링 부탁드립니다. 오픈소스를 모르신다면 오픈소스 찾아보고 오세욥.

그렇다면... 사실 클라우드 컴퓨팅이 무엇인지 잘 모르시고 오픈스택이란 말을 들어보신 분도 이 글을 볼수 있기에, 클라우드 컴퓨팅을 설명하자면 클라우드 컴퓨팅은 간단하게 내 컴퓨터로는 할 수 없는 일을 큰 기업의 컴퓨터를 빌려서 대신 하는 것입니다. 세계 곳곳에 여러분들의 상상 이상으로 많은 이렇게 생긴 서버들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저거 한칸을 1u라고 부르는데 저곳에는 일반 가정집 컴퓨터의 몇 십배 몇 백배 좋은 성능의 컴퓨터가 들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곳에서 여러분들의 가정 컴퓨터에서 할 수 없는 일들을 대신 해주고 있습니다. 이게 클라우드 컴퓨팅의 본질입니다!

그렇다면 !!!!!!! 다시 돌아와서 오픈스택이 뭘까요?

저런 서버들이 아무런 운영체제 없이 돌아가진 않겠죠? 우리 가정집 컴퓨터에도 윈도우나 리눅스가 깔려있는 것처럼요. 

조립식 컴퓨터를 사면 빈 깡통이겠죠? 운영체제가 없으면요. 게임도 못하고.. 영상?도 못보고... 거기 위에 이제 운영체제를 깔고 저 수많은 컴퓨터들중에 어떤것을 여러분에게 언제까지? 얼만큼의 성능으로? 빌려줘야 할까요? 이런것들을 쉽게 관리하게 해 주는 프로젝트를 통틀어 오픈스택이라고 합니다! 세세한 종류는 천천히 알아가도록 하세요! 먼저 구글에 오픈스택 Nova를 찾아보세요.

너무 설명이 이상했죠? 다음에 더 공부해서 쉽게 써보겠습니다.

기록이 필요할 것 같아서 남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년 2월 15일 오후 3시30분부터 저녁먹는 시간 포함 9시정도까지 뻘짓을 통해서

pc를 처음 조립해봤습니다. 뭔가 기계적으로 센스가 있다고 생각해서 설명서 따위 집어치우고 일단 다 까고 봤는데 건드리면 고장날거같고 ㅋㅋㅋㅋㅋ 그런것 때문에 너무나 오래걸렸습니다.

결국 하나 하나 설명서랑 어디 꼽아야되는지 찾아보느라 시간소모가 심각했습니다.

사양은

Cpu: 인텔 코어i7-7700 (카비레이크)

Main board: MSI B250M 박격포

Ram: 삼성전자 DDR4 8G PC4-17000

Graphic Card: Zotac 지포스 GTX 1050 Ti Dual silencer oc d5 4gb

Ssd: 삼성전자 850 PRO 256GB

HDD: seagate 1TB

Power: Micronics Classic 2 600W

Case: ABKO NCORE 아수라 USB3.0 풀 아크릴 윈도우

하나 하나 섬세하게 찍고싶었지만 이 당시에는 오직 조립만 생각하느라 못찍었습니다..

마인드피씨에서 구매했고 가격은 100정도 나왔습니다. 하루만에 깔끔하게 배송 왔습니다. 

조립 경험은 단 한번도 없었고 램 추가하고 노트북 ssd혼자 교체하는 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한번 조립하면 쉬운거같은데 처음에는 cpu넣는것도 너무 무서웠슴다 ㅋㅋㅋ

오픈테스트도 하고 했어야 됬는데 처음이라 일단 해보고 나중에 생각하자 라는 마인드로 했습니다.

한번 해본 허접이 추천하는 순서는 메인보드에 

cpu 장착 - Ram 장착 - 케이스에 파워 결합(아직 선연결 ㄴㄴ) 

- 메인보드 인터페이스 가림막? 케이스에 결합 - 메인보드 케이스에 결합 - 그래픽 카드 장착 - 케이스와 메인보드 선 연결(전원, usb등등) - 선정리 

이정도라고 생각합니다.

cpu가 제일 비쌌기 때문에 살떨려서 시작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cpu장착하는 영상같은 것을 보고 하면 도움이 됩니다. 이후 작업도 어렵지는 않은데 이게 여기 꼽는게 맞나? 이런거 판단하느라 시간소모가 컸습니다. 언제나 신중해야 합니다 실수로 잘못되면 본인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마지막에 메인보드 선 연결이 시간을 은근히 잡아먹었는데 

메인보드 설명서에 다 나와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정리도 센스가 더 필요할것 같구요.

파워등등 뭔가 모르겠다 싶으면 설명서 보세요 설명서!!!!!!!!!

조립해 본 사람과 함께라면 더 좋을것 같네요. 저도 아버지가 없었으면 케이스에 메인보드결합을 못했을것 같습니다. 기판은 늘 조심해서 다뤄주세요

조립하는 내내 그냥 15000원 지불하고 조립 시킬걸... 이 생각이 들었지만 하고 나면 경험이 된 느낌입니다. 하지만 기기를 조심히 다룰 자신이 없다면 조립을 추천합니다.

하나라도 잘못되면 복잡해지기 때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선정리를 잘 못했습니다. 뭐 그래도 나름 처음치고 잘한느낌..? 

새로운거 해보는건 늘 기억에 남네요.

컴퓨터 체감 속도는 제가 노트북만 써서 그런지 무지 빠르네요.

IP SLA (Internet protocol service level agreement)

이라고 한다. IP Transport 망에서 스위치/라우터간에 성능 품질 측정 솔루션을 Cisco에서는 IP SLA라 하고, Juniper에서는 RPM 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즉,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을 유지해야하는데 그걸 체크하는 솔류션 이라고 생각 해 볼수 있습니다.

delay 와 jitter 그리고 packet loss 를 측정한다고 합니다.~~

- CCNP 149q 115번-

Which three items can you track when you use two time stamps with IP SLAs? (Choose three.)

A. delay

B. jitter

C. packet loss

D. load

E. throughput

F. path

참조 페이지 - 넷매니아즈

http://www.netmanias.com/ko/post/blog/5598/lte-oam-performance-monitoring-sla-shadow-router/real-time-network-performance-monitoring-for-lte-services

상당히 어려울 것 같다. 삼성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연습문제가 오픈됬는데

1번부터 당황했다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코딩은 평소에 하지 않으면 퇴물이 된다.

열심히 살았어야 했는데.....

그냥 눈 앞에 보이는 것만 하다보면 중요한 일을 놓치는 경우가 생긴다. 컴공이란 말이 무색해진다.